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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목회칼럼 39 <헛된 죽음>

  • 박황우
  • 조회 : 320
  • 2022.03.16 오전 12:45

 하루에도 많은 사람이 죽어 세상을 떠난다.

뉴스를 들어보면 이런 저런 이유와 사정에 의하여 사람들이 죽는다.

늙어 죽고, 병들어 죽고, 사고나서 죽고, 자연적인 재앙으로 죽고,

자살하여 죽고, 남을 구하다가 죽고, 직장 생활하다가 죽고, 국가를 위하여 사회를 위하여 죽고,

여행하다가 죽고, 모험하고 탐험하다가 죽고, 과로해서 죽고, 신앙을 위하여 죽고, ......

 

이렇게 사람이 죽는 모습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그러나 죽음의 종류를 나누면 헛된 죽음이 있고, 보람있는 죽음이 있다.

영원한 멸망으로 들어가는 죽음이 있고,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죽음이 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였다(계 14:13). 신자들에게는 죽음도 복이다.

왜냐하면 천국에 들어가며 아버지를 만나기 때문이고, 이세상의 고생과 수고를 쉬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기 때문이다(빌 1:21-23).

 

사람이 보람있는 죽음, 아름다운 죽음을 죽으려면 살아있을 때에 주님의 뜻대로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죽음의 모습은 어떨지라도 그 사람이 살아있을 때에 바르게 살았다면 죽음도 아름다운 죽음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죽느냐는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로마서 14:8에 “우리가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으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님의 것이다.”라고 하였다.

 

고린도전서 10:31에 “그러므로 너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여라.”고 하였다. 

 

 

〔滉〕(201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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